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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즐거움

[서울] 사육신공원. 서울우수조망명소. 밤데이트하기 좋은 곳

by 힐링삼촌 2020. 9. 24.

퇴근길. 급 검색후 찾게 된 사육신공원.

또 다른 서울우수조망명소였던 응봉산 전망의 아름다운 야경을 기억하였기에.

기대와 설렘과 호기심을 갖고 찾게 된 사육신공원.

 

 

퇴근길 서울역에서 노량진으로 가는 길은 정말.....헬입니다.

그래도 노란 조명의 한강대교를 건너면서는 좀 나아지더군요.

지하철로 가신다면 9호선 노들역에서 도보 3분이면 갈 수 있어요.

 

그리 높이 올라가지 않고.. 공원입구에서 3분이면 걸어서 우수조망명소에 갈 수 있어요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로 밝혀주는 우수조망명소 전광판.

야경으로 유명한 곳에 이런 센스있는 전광표지판은 참 좋네요!!

63빌딩과 쌍둥이빌딩과 함께 아름다운 서울 밤의 조명을 볼 수 있는 사육신공원.

왼쪽 63빌딩에서... 오른쪽 남산타워까지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탁트인 전망이 시원하고 참 좋아요.

하루의 고된 스트레스 쉭하고 날려주는 전망이에요.

힐링이 저절로 되는 곳^^

한강철교를 건너는 1호선 열차를 볼 수 있어요.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포인트!

 

열차소리가 운치를 더해주는 아름다운 야경의 사육신공원

 

사육신 공원은 넓고 큰 공원은 아니지만

아늑하고 조용한 공원이에요.

그래서 밤에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야경을 보고. 벤치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곳이에요.

입구에서 올라오는 길도 그리 가파르거나 멀지 않아요.
밤에도 꼿꼿한 소나무와 아름다운 장미.

 

 

급작스럽게 찾은 사육신공원이었지만.

왜 서울의 야경명소로 불리우는지 알겠네요.

다른 서울의 야경명소와 비교해서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공원이었어요.

잠시 짬을 낼 수 있다면

빛을 발하는 건물조명과 한강과 한강다리들의 포근하고 아늑한 야경을 볼 수 있어요

비록 서울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기는 어렵겠지만.

이 곳에서는 서울 밤 전망의 별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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