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2 [서울] 선유도 공원. 서울야경명소 슬슬 해가 질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요. 양화한강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갈대밭을 배경으로, 그리고 풍경을 사진으로 담으시는 분들. 양화대교 아래 쪽에는 다리 교량마다 벽화가틈틈이 그려져 있어요. 그런데 왜 거의 다 중국배우들인지요?? 잔디밭에서. 오두막에서, 벤치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사람이 적어서 거리두기 하며 이용하기 좋아요. 양화한강공원 쪽은 낚시 허가구역이어서 그런지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작은 장미정원~ 겉에서 보면 예쁜 포토존이 될 줄 알았는데. 안에 주렁주렁 무섭게 달린 여주??처럼 보이는 것들때문에.. 좀 징그러워보여요 선유교는 나무데크로 되어 있어서. 다리를 건너는데 더 포근한 느낌을 줘요 선유교에서 밑으로 바라본 양화한강공원. 선유교 따라 데크로 이루어진 공간인데요... 2020. 9. 25. [서울] 포근한 느낌을 주는 선유도공원[낮] 집에서 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선유도공원에 다녀왔어요. 그동안 주로 널~찍한 여의도공원만 다니곤 했는데. 선유도공원 와보니 작은 섬이지만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더군요. 예비신혼부부와 커플들이 사진을 찍는지 알겠더군요. 교통 접근성이 좋은 것도 있겠지만 작은 섬에서 푸른 나무와 하늘이 주는 자연배경이 일품이네요. 야외 테이블 바로 앞에 펼쳐진 한강과 하늘을 바라보며 기분 좋아지는 카페였어요. 안 그래도 좋았던 야외카페가 요즘처럼 거리두기 상황에서는 더 좋아지는 이유가 되겠죠? 연인, 가족과 함께. 한강을 바라보며. 차 한잔 마시면서 여행느낌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하늘과 한강과 그리고 아파트숲 너머의 산까지 시원시원한 뷰를 볼 수 있어요. 전망대 아래로 콘크리트 건물이 아닌 버드나무가 몇.. 2020.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