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과 구름이 예술인 평일의 오후.
힙하고 착한(?!) 연남동. 연트럴파크에 찾아갔습니다.
푸른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보며.
평일 오후에 연남동에 다녀왔어요.
연남동은 홍대입구역(2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3번출구에서 내리거나
자차로 갈 경우.. 공영주차장이 있는데....주차자리가 부족해서...대중교통으로 가시길 추천해요.
저는 평일인지라...연남동 먼 곳의 주택가에...슬쩍 주차하고 갔었습니다.
센트럴파크에서는....음주행위는 하시면 안 되요!!!
버스킹 공연도 있었나보네요. 저녁 10시 전까지만 공연을 볼 수 있어요.
전동킥보드 타시는 분은. 공원 바깥의 길에서만 탈 수 있습니다.
창이 개방되어 있어 연남동 센트랄파크 뷰를 즐길 수 있는 펍~
편한 2층 테라스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매드히피 카페.
노란 해바라기 포인트의 조화화단으로 눈길을 끄네요.
벽에 거울이 있길래..지나가다가 한 컷 찍어봤어요.ㅎㅎ
연남동 골목골목 개성있는 카페와 음식점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키 큰 건물이 많지 않아 걸으면서 하늘풍경을 볼 수 있어서 시야가 답답하지 않아요.
카페 3층 테라스의 리클라인 의자에 앉아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
연남동 골목 골목의 낡은 벽이 그래비티로 힙하게 됐네요.
대만 음식점인데요. 다음에 한 번쯤 가보고 싶네요.
힙하고 화려한 골목의 건물을 둘러보고 이제 좀 더 센트럴파크. 경의선 숲길을 걸어봅니다.
연남동은 단순히 힙한 골목인 이유가. 경의선 숲길이 함께 있어..
자연공원과 함께 걷기 좋고 볼 거리가 많아서 인 것 같아요.
이 거리를 걷는 것도 '참 힐링'입니다^^
숲길은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산책하며 걷기에 참 좋아요.
숲길 화단의 예쁜 꽃들.
걷다보면 그림 엽서가 전시되어 있는 벽이 있어요.
공원 사이드에는 물이 흐르는 작은 수로가 있고요. 화단이 잘 가꿔져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경의선 철길이 보존되어 보존되어 있는 곳이 있어요.
이곳에서 감성 사진 찍기 좋아요^^
작은 개천에 이어진 연못은 물을 가까이 볼 수 있어요~
서울에 사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자연의 느낌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아이들이 참 귀엽네요^^
연트럴 파크 이전부터 그려져 있떤.. 오랜 벽화~~
할아버지가 예쁜 손주아가 사진 찍어주시네요.
경의선 숲길을 계속 걷다가.. 연남동을 지나 홍제천으로 가기 전.. 이런 갈대밭이 나와요.
갈대 밭 앞에서도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죠?
선명한 자연 배경이 주는 색감이 참 좋아요.
연남동은 홍대입구역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참 좋아요.
힙한 골목들과. 싱스러운 숲길이 함께 있는 매력적인 거리입니다.
가로수길, 경리단길 등과 비교해서..
연남동의 가장 큰 특징은 연트럴파크를 중심으로 힙한 공간과 자연공간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좋아요.
저는 연남동에서 "발리문" 발리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이태원처럼. 외국음식점들도 곳곳에 있으니.. 다음에는 대만음식을 비롯해서 다양한 음식도 즐기러.
다시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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