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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즐거움

[서울] 연남동 연트럴파크. 경의선숲길. 데이트하기 좋은 곳.

by 힐링삼촌 2020. 10. 1.

푸른 하늘과 구름이 예술인 평일의 오후.

힙하고 착한(?!) 연남동. 연트럴파크에 찾아갔습니다.

푸른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보며.

평일 오후에 연남동에 다녀왔어요.

연남동은 홍대입구역(2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3번출구에서 내리거나

자차로 갈 경우.. 공영주차장이 있는데....주차자리가 부족해서...대중교통으로 가시길 추천해요.

저는 평일인지라...연남동 먼 곳의 주택가에...슬쩍 주차하고 갔었습니다.

센트럴파크에서는....음주행위는 하시면 안 되요!!!

버스킹 공연도 있었나보네요. 저녁 10시 전까지만 공연을 볼 수 있어요.

전동킥보드 타시는 분은. 공원 바깥의 길에서만 탈 수 있습니다.

한 번쯤 해보고 싶은.. 느린 우체통. 저도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창이 개방되어 있어 연남동 센트랄파크 뷰를 즐길 수 있는 펍~

 

연남동 거리 영상.

예쁜 디자인의 펍?? 카페?? 화사한 노란색 건물이 눈에 확 띄네요.

편한 2층 테라스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매드히피 카페.

노란 해바라기 포인트의 조화화단으로 눈길을 끄네요.

벽에 거울이 있길래..지나가다가 한 컷 찍어봤어요.ㅎㅎ

연남동 골목골목 개성있는 카페와 음식점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키 큰 건물이 많지 않아 걸으면서 하늘풍경을 볼 수 있어서 시야가 답답하지 않아요.

카페 3층 테라스의 리클라인 의자에 앉아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

연남동 골목 골목의 낡은 벽이 그래비티로 힙하게 됐네요.

구옥을 리모델링한 플라워카페네요.
특히 투썸플레이스는 이런 빨간 벽돌건물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나를 찾는 사진관이라.. 뭐하는 곳일까요???
핑크색 리본끈이 묶여진 박스 디자인의 예쁜 카페.

 

예쁜 아이스크림 가게. 테이블에 앉아서 사진찍기도 좋겠네요^^

 

 

대만 음식점인데요. 다음에 한 번쯤 가보고 싶네요.

힙하고 화려한 골목의 건물을 둘러보고 이제 좀 더 센트럴파크. 경의선 숲길을 걸어봅니다.

연남동은 단순히 힙한 골목인 이유가. 경의선 숲길이 함께 있어..

자연공원과 함께 걷기 좋고 볼 거리가 많아서 인 것 같아요.

이 거리를 걷는 것도  '참 힐링'입니다^^

숲길은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산책하며 걷기에 참 좋아요.

숲길 중간중간..나무 밑 그늘 벤치에서 앉아 쉴 수 있어요.

숲길 화단의 예쁜 꽃들.

걷다보면 그림 엽서가 전시되어 있는 벽이 있어요.

공원 사이드에는 물이 흐르는 작은 수로가 있고요. 화단이 잘 가꿔져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경의선 철길이 보존되어 보존되어 있는 곳이 있어요.

이곳에서 감성 사진 찍기 좋아요^^

철길에서는 발 빼꼼 사진을 찍어주는 거죠?

 

 

작은 개천에 이어진 연못은 물을 가까이 볼 수 있어요~

서울에 사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자연의 느낌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아이들이 참 귀엽네요^^

연트럴 파크 이전부터 그려져 있떤.. 오랜 벽화~~

할아버지가 예쁜 손주아가 사진 찍어주시네요.

경의선 숲길을 계속 걷다가.. 연남동을 지나 홍제천으로 가기 전.. 이런 갈대밭이 나와요.

갈대 밭 앞에서도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죠?

선명한 자연 배경이 주는 색감이 참 좋아요.

 

경의선 숲길 영상이에요.

 

 

연남동은 홍대입구역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참 좋아요.

힙한 골목들과. 싱스러운 숲길이 함께 있는 매력적인 거리입니다.

가로수길, 경리단길 등과 비교해서..

연남동의 가장 큰 특징은 연트럴파크를 중심으로 힙한 공간과 자연공간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좋아요.

 

저는 연남동에서 "발리문" 발리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이태원처럼. 외국음식점들도 곳곳에 있으니.. 다음에는 대만음식을 비롯해서 다양한 음식도 즐기러.

다시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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