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에 어머니와 함께 아산 지중해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지중해 마을의 또 다른 이름은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 하얀색 배경에 파란색 포인트가 특징인 마을입니다.
지중해마을을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예쁘게 페인팅 된 포인트 지붕이 특징인 곳이에요.
떠나기 전 주차걱정을 했었는데요.
연휴 낮시간이었어서 마을 주차장에도. 이면도로에도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파랗고 노란, 비비드한 페인팅의 건물들이 있어요.
지중해 마을 뒤 쪽으로는 키 큰 오피스텔 건물들이 보이네요.
유럽풍의 건물과 바닥의 타일형태의 보도블럭이 조화로운 지중해마을이에요.
블럭블럭 정리되어 반듯하게 정리되어 있는 거리에서 볼 거리도 많아요.
저녁이 되어 조명이 들어오면 또 다른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될 것 같아요.
마을 곳곳에는 이렇게 예쁘게 사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이 있어요. 같은 자리에서 어머니와 한 컷^^!
마을 외곽 길을 걸어가면서 해가 비추네요.
길을 걷다가 마주친.
마을 외곽의 상수리 나무 아래에서 도토리를 줍고 있던 아이들...ㅎㅎㅎ
유럽풍 감성의 건물들이 특징인 지중해마을.
식물과 화분을 판매하는 가게가 지중해마을과 잘 어울리네요.
바깥 매대에서 자기 그릇과 스카프와 목도리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어머니께서는 지난 유럽여행에서도 이런 상점에서 스카프를 구매하셨다며
지난 추억을 회상하셨어요.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좋아하셨어요.^^
마을 곳곳에 집집 마다 작은 화단에는 이렇게 꽃과 식물을 잘 가꾸어놓으셔서
꽃구경 하는 재미가 있어요.
파랗고. 청록색의 천막지붕이 포인트로 되어 있는 건물들.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은.. 오늘의 나의 실버모델^^
소녀같은 표정도 지으시고.
하트 전시물 앞에서 해맑게 포즈 잡으시는 우리 엄니^ㅛ^ 쏴랑해요!!
저녁이 되니 마을 곳곳에 조명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아산 지중해마을은.
천안 아산에서 나들이로 갈 수 있는 관광명소 중 한 곳이에요.
아산에 가면 나들이 겸 데이트로 가볼만한 곳이에요.
저도 오래간만에 어머니와 데이트를 하면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는 시간을 가졌네요.
아산에 가신다면..연인과 가족과 함께 한 번 쯤 가보시길 추천해요.
아산하면 온양온천을 생각하는데...
부모님과 함께 지중해마을 가서 구경도 하시고 차 마시며 나들이하기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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