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 도림천. 데이트하기 좋은 산책길.

신림교 위에서 바라본 도림천

집에서 가까운 도림천을 산책하러 운동하러 자주 가곤 합니다.

도림천역-신림역(6정거장)을 넘는 도림천 산책로 중에서 신림역 부근의 도림천이 제일 핫플레이스입니다.

놀기에도 좋고. 쉬기에도 좋고. 걷기도 좋아요.

이렇게 돌담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잘 되어 있어요

시원한 가을의 저녁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요즘 신림의 산책로는 실내를 벗어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있어요.

산책하는 사람들, 달리는 사람들, 자전거타는 사람들,

친구끼리 연인끼리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나무와 분수로 돌담까지.. 조경이 참 잘 되어 있네요.

도림천에는 가벼운 운동장비가 곳곳에 많이 있어요.

다리 밑에 어린왕자 그림이!!.

산책로에는 있던 벽화

벽화 앞 벤치에 앉아 쉴 수 있어요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도 참 괜찮죠

바닥에도 그림이 있어 볼거리가 있네요

파란 조명과 물과 나무가 잘 어울리네요

 

걷기에 지루하지 않은 이런 작은 테마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요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걸어서 3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연인과 함께 지인과 함께 캐쥬얼한 데이트 하며 시간을 즐길 수 있을만한 곳이에요.

너~무 복잡하지 않은 저녁의 여유. 신림도림천 추천합니다.